고3 아들이 수능까지 며칠 남았냐고 물어봤다. 대충 11월이니까 뭐 200일 정도? 하고 대답했는데, 정확히 알려주려고 D-day 계산기를 돌려봤다. 187일 남았다고 나왔다. 생각보다 얼마 안 남았네.
날짜 계산이 의외로 복잡하다
달력 보면서 손으로 세면 틀리기 쉽다. 2월이 28일인지 29일인지도 따져야 하고, 31일인 달이랑 30일인 달이 섞여 있으니까. 디데이 계산은 그냥 시작일이랑 목표일 넣으면 남은 일수가 바로 나온다.
시험일뿐만 아니라 여행 출발일, 결혼식, 전역일 같은 것도 다 계산할 수 있다. 날짜 계산기에서 경과일 계산도 되니까 "우리 사귄 지 며칠 됐지?" 같은 것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100일, 1000일 자동으로 알려준다
연인들이 챙기는 100일, 200일, 1000일 기념일. 기념일 계산 기능으로 시작일 넣으면 100일째가 언제인지, 1000일째가 언제인지 자동으로 나온다. 매번 달력 세다가 하루 틀리는 일 없이 정확하게 챙길 수 있다.
100일 계산은 시작일 포함인지 아닌지에 따라 하루 차이가 나는데, 보통 시작일을 1일로 치니까 그 기준으로 계산하면 된다.
날짜 더하기 빼기도 된다
오늘부터 30일 후가 언제인지, 6개월 후가 언제인지 계산하고 싶을 때도 있다. 날짜 더하기 기능으로 기준일에 일수나 개월수를 더하면 결과 날짜가 나온다.
반대로 특정 날짜에서 날짜 빼기도 된다. 계약서 작성일 기준 90일 전이 언제였는지 같은 거 확인할 때 유용하다.
여러 개 디데이를 저장해두면 편하다
남은 일수 계산하고 나면 저장해둘 수 있다. 수능 디데이, 전역일 디데이, 여행 디데이 같은 걸 여러 개 등록해두면 접속할 때마다 각각 며칠 남았는지 한눈에 보인다.
로컬 스토리지에 저장되니까 같은 브라우저에서 접속하면 계속 유지된다. 앱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쓸 수 있어서 편하다.
경과일 계산도 쓸모 있다
지난 날짜 기준으로 경과일 계산도 된다. 입사일 기준으로 오늘이 며칠째 출근인지, 금연 시작일 기준으로 며칠째인지. D+로 표시되는 거다.
아기 태어난 날 기준으로 며칠 됐는지 계산하는 부모들도 많다. 일수 계산으로 100일, 돌잔치 날짜 확인하기 편하다.
정리하면
중요한 날까지 며칠 남았는지 궁금할 때 D-day 계산기 쓰면 된다. 수능, 전역, 여행, 기념일 다 관리할 수 있고, 날짜 더하기 빼기도 되고, 경과일도 나온다. 달력 들고 손가락으로 세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고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