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사진 올리려는데 "파일 크기가 너무 큽니다"라고 뜬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요즘 워낙 고화질이라 한 장에 5~8MB 나오는 게 보통이다. 그렇다고 매번 포토샵 켜서 줄이기엔 너무 귀찮다.
온라인에서 바로 줄이는 게 제일 빠르다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미지 압축 사이트에서 바로 처리하면 된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사진 올리면 몇 초 만에 용량이 확 줄어든다. 5MB짜리가 500KB 정도로 떨어지는데, 눈으로 보기엔 화질 차이를 거의 못 느낀다.
JPG, PNG, WebP, GIF 다 되고, 한 번에 여러 장 올려서 대량 이미지 압축도 가능하다. 최대 20개까지 한꺼번에 처리되니까 블로그 포스팅용 사진 여러 장 준비할 때 유용하다.
품질 손실 없이 줄이는 게 가능한가
완전 무손실은 아니지만, 사람 눈으로 구별 안 되는 수준이면 무손실이나 다름없다. 사진 용량 줄이기 할 때 AI 기반 스마트 압축을 쓰면 불필요한 메타데이터만 제거하고 실제 이미지 품질은 최대한 유지한다.
블로그나 SNS에 올릴 용도면 80% 압축률로 해도 충분하다. 인쇄용이 아니니까 300dpi 원본 화질이 굳이 필요 없잖아.
JPG vs PNG, 뭘로 압축해야 하나
사진(풍경, 인물 등)은 JPG 압축이 효율적이다. 색상이 다양하고 그라데이션이 많은 이미지는 JPG가 용량 대비 화질이 좋다. 반면 로고, 아이콘, 텍스트가 들어간 이미지는 PNG 압축이 낫다. PNG는 투명 배경도 유지되니까.
요즘은 WebP 압축도 많이 쓴다. 구글이 만든 포맷인데, 같은 화질에서 JPG보다 25~34% 정도 용량이 작다. 대부분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니까 웹용이면 WebP로 변환하는 것도 방법이다.
서버에 업로드 안 되고 브라우저에서 처리된다
개인 사진 올리는 게 찝찝할 수 있는데, 온라인 이미지 압축 서비스 중에 브라우저 로컬에서 처리하는 곳이 있다. WebAssembly 기술을 써서 이미지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내 컴퓨터에서만 처리된다.
프라이버시 걱정 없이 쓸 수 있어서 민감한 사진도 부담 없이 압축 가능하다.
리사이즈랑 압축은 다른 거다
헷갈리기 쉬운데, 이미지 최적화에서 압축은 해상도(가로세로 픽셀)는 그대로 두고 파일 용량만 줄이는 거다. 리사이즈는 해상도 자체를 줄이는 거고. 4000x3000 픽셀 사진을 2000x1500으로 줄이면 당연히 용량도 줄어든다.
블로그용이면 굳이 4K 해상도가 필요 없으니까 압축이랑 리사이즈를 같이 하면 용량을 더 많이 줄일 수 있다.
결론은 간단하다
사진 업로드 안 되면 사진 압축 한 번 하면 된다. 5MB가 500KB로 줄어도 화질은 거의 똑같고, 업로드 속도도 빨라지고, 블로그 페이지 로딩 속도도 좋아진다. 웹 최적화 측면에서도 이득이다.